
'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와 원작의 싱크로율이 화제다.
배우 이유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갓줄 싱크100"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유비가 '밤을 걷는 선비'의 선비로 분장한 모습과 드라마 원작 웹툰의 캐릭터가 나란히 놓여있다.
특히 사진 속 이유비는 원작 캐릭터와 비교했을 때, 보라색 한복과 망건을 둘러쓴 모습이 똑같을 뿐만 아니라 커다란 눈망울과 작은 입술, 하얀 피부까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유비가 출연하는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는 흡혈귀를 소재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역모 누명을 쓰고 몰락한 양반가의 딸 양선이 남장을 한 채 책 장사에 나섰다가 탁월한 외모의 신비한 선비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이준기, 최강창민, 김소은, 이수혁 등이 출연한다.
ent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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