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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댓글] “비틀대는 올빼미 자전거족의 위험한 질주 말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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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07-06 20:32:06 수정 : 2015-07-06 20: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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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 안전 수칙조차 무시하는 ‘올빼미 자전거족’의 실태를 다룬 세계일보 6일자 9면 ‘술먹고 안전무시… 올빼미 자전거족 위태’ 제하의 기사에 대해 많은 네티즌이 공감하며 자전거 문화에 대한 우려를 쏟아냈다.

자신도 자전거족이라고 밝힌 아이디 ‘gulv****’은 “제발 밤에는 전조등 달아라. 무섭다. 갑자기 코너에서 튀어나오고 옷도 검은색이었다”고 기사 내용에 공감을 표했다. ‘ssre****’도 “진짜 밤에 술 취해서 LED 조명도 없이 차도에서 자전거 타는 사람 보면 정말 무섭다”고 말했다.

이런 행태에 대해 법적인 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even****’은 “자전거 음주운전도 단속해야 한다”고 했고 ‘kci7****’은 “자전거 면허증 도입하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기사에서 미처 지적하지 못한 행태에 대한 문제 제기도 있었다. ‘mhs1****’는 “자전거 타면서 스마트폰 좀 보지 마라”고 지적했고 ‘goqk****’는 “‘떼빙’(무리지어 하는 운전)하는 자전거 동호회는 중앙선 침범하며 다른 운전자 위협하는 행태를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김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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