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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이혼위기' 이재은, 아역배우 시절과 달라진 모습 눈길

입력 : 2015-06-29 07:27:45 수정 : 2015-06-29 07: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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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출신 이재은의 근황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 결혼 후 일을 그만두고 쉬는 것이 소원이었다는 이재은은 남편의 그늘에서 10년의 시간을 보냈다. 이제는 결혼 전 모습과 달라도 너무 다르다. 

대학 시절엔 연예인임에도 출석률 100% 달성은 물론, 장학금까지 놓치지 않았다던 똑순이 이재은은 하루 종일 소파에서 벗어나지 않는 영락없는 아줌마가 돼버렸다.

남편 이경수씨는 대학에서 한국무용을 가르치는 교수다. '무용수가 살이 찐다는 것은 열심히 하지 않는다는 증거'라 할 정도로 자기관리에 엄격한 그는 결혼 전 이재은의 모습을 그리워했다.

어느 날 아침 밥상에서 남편은 협의이혼신청서를 내밀었다. 10년 동안 사회생활을 접고 집에만 있었던 이재은이 갑자기 다가온 이혼에 어떻게 대처할지 시청자의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재은은 아역배우 시절 깜찍하고, 당찬 모습에서 후덕한 아줌마로 변한 모습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여창용 기자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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