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보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고흥군 고흥만 방조제 근처 해상에서 지난 13일 실종된 A(38·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당시 A씨의 시신은 발견 당시 낙하산에 얽혀 있었다.
119구조대원들이 얽힌 낙하산을 제거하고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7시쯤 경비행기에서 스카이다이빙을 위해 뛰어 내렸다가 실종됐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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