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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의 수명 |
코끼리의 수명, ‘약 70년’ 동물원 코끼리의 수명은 그 절반… ‘왜?’
코끼리의 수명은 얼마나 될까?
일반적으로 알려진 코끼리의 수명은 60~70년이며 아프리카코끼리는 죽을 때까지 번식력이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동물원에서 사는 코끼리는 야생 상태 코끼리보다 평균 수명이 절반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사이언스에 소개된 논문에 따르면 동물원의 코끼리는 ‘비만’과 ‘스트레스’로 인해 야생의 코끼리 보다 수명이 짧다는 것.
케냐의 한 국립공원에서는 아프리카코끼리의 평균 수명을 측정한 결과 평균 수명이 56년으로 나왔으나, 동물원의 아프리카코끼리의 평균 수명은 16.9년으로 나와 야생의 3분에 1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아시아 코끼리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동물원에서 태어난 코끼리는 18.9년 밖에 살지 못하는 반면 동남아의 한 벌목 산업에 동원된 코끼리는 41.7년을 산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코끼리의 수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코끼리의 수명, 동물원 코끼리 안타깝다”, “코끼리의 수명, 인간보다 조금 짧구나”, “코끼리의 수명, 힘내 코끼리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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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팀 김현주 기자 k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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