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류사회'임지연, 송승헌과 19금 배드신 소감 "노출 두려움 있었지만 송승헌이..."
임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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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이 '상류사회'에 출연해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과거 작품 속 노출연기가 재조명 되고 있다.
임지연은 '인간중독'에서 배우 송승헌과 연기 호흡을 맞추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두 사람의 수위 높은 베드신이 눈길을 끌었고 당시 임지연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5월 임지연안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인간중독'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송승헌과의 19금 베드신에 대해 "첫 작품이기 때문에 두려웠지만, 선배님이 잘해주셔서 정말 좋았다"며 소감을 털어놓았다.
이어 임지연은 "노출에 대한 부담감은 더 잘해야겠다는 부담감으로 바뀌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지연이 출연하는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멜로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임수연 기자 ent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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