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아내 이송정, 갓 스무살에 결혼한 이유는? “철 없고 많이 어렸다"...행복한 모습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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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아내 이송정, 갓 스무살에 결혼한 이유는? “철 없고 많이 어렸다"...행복한 모습 '눈길'

이승엽 아내 이송정의 결혼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승엽 아내 이송정은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스무살에 결혼을 하게 된 이유가 무엇이냐”라고 묻는 MC 이경규의 물음에 “철이 없고 많이 어렸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승엽 아내 이송정은 또 이경규가 “철이 들고 나이가 어리지 않으면 이승엽과 결혼하지 않았을 거라는 말인가”라고 다시 묻자 “그때 나는 많이 어렸고 그만큼 용감했던 것 같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엽 아내 이송정은 “이승엽이 잘 해줬느냐. 연애할 때 해줬던 것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딱히 기억나는 건 없는데 잘 해줬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승엽 아내 이송정에 네티즌들은 “이승엽 아내 이송정 모델 출신이라 포스가 달라”, “이승엽 아내 이송정 일찍 결혼 잘하셨어요”, “이승엽 아내 이송정 여신 미모”, “이승엽 아내 이송정 너무 예뻐요”, “이승엽 아내 이송정 두 분 천생연분인가봐요” , “이승엽 아내 이송정 매력있어”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엽은 3일 포항 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400홈런을 달성하며 프로야구의 역사를 새롭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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