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베이글녀의 아찔한 속옷 화보… ‘D컵’ 몸매 대공개 ‘제대로 모았네!’

예원

배우 예원이 '우리결혼했어요' 하차 이후 사과문을 게재한 가운데, 과거 속옷 화보가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예원은 속옷 브랜드로 발탁되며 다양한 분위기의 화보를 공개했다. 특히 미공개 화보에서 예원은 동완 외모와 상반되는 몸매를 공개해 주위의 이목을 끌었다.

화보 속 예원은 얼룩말 무늬 브래지어만을 걸치고 베이글 몸매를 과시했다. 또한 예원은 탄력 넘치는 바디라인과 풍만한 가슴을 자랑해 그동안의 이미지와는 달리 섹시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화보 관계자는 "이번 화보는 기존에 노출 안 된 화보로 민감하지만 공개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원은 3일 새벽 자필 사과문을 통해 "사실 '우결' 촬영 때마다 많은 사람들과 마주치는 게 너무 힘들고 두려워 포기하고 싶었던 적이 수없이 많았다. 하지만 부족한 나를 이끌어주는 제작진, 촬영 스태프 분들, 그리고 헨리에게도, 나 때문에 의도치 않게 겪게 되는 일들을 내가 힘들다고 포기하는게 더더욱 무책임하다고 생각해 정말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예원 사과문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원 사과문, 안스럽네", "예원 사과문, 사실 별일 아니였는데", "예원, 어쩌다 그런 일을 당해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김현주 기자 khj@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