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춘희, 이나영-원빈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결혼 예복' 직접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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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춘희, 이나영-원빈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결혼 예복' 직접 준비

지춘희가 원빈, 이나영의 결혼 예복을 디자인 한 소식이 전해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0일 결혼식을 올린 원빈의 턱시도와 이나영의 웨딩드레스가 지춘희 디자이너의 작품이라고 소속사 관계자가 밝혔다.

또한 지춘희는 강원도 정선 덕우리의 한 밀밭에서 진행된 원빈-이나영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그는 이들의 예복을 직접 만들어주고 극비결혼의 비밀을 끝까지 지킨 것 이다.

이나영과 지춘희 디자이너는 10년 넘게 친분을 이어올 만큼 각별한 사이로 유명하다. 또한 지난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서 원빈은 지춘희를 지목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9일 결혼식을 올린 장윤주 역시 지춘희 디자이너의 드레스를 입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지춘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춘희, 드레스 너무 예쁘다”, “지춘희, 연예계 마당발이다”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