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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건설, 진주혁신도시 내 분양형호텔 런칭

입력 : 2015-05-29 07:00:00 수정 : 2015-05-2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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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건설이 진주혁신도시 내 최초 분양형 호텔을 공급한다. 이번 공급을 앞둔 라온건설은 1986년 ㈜서광으로 설립돼 2004년 라온건설로 상호를 변경했다.

2004년에는 제주도 내에 라온골프클럽 개장했으며 2008년에는 라온 더마파크, 2011년에는 라온 프라이빗타운 등의 리조트를 성공적으로 건설했다.

또한 라온건설이 2013년 분양한 ‘세종 라온 프라이빗시티’는 최고 청약률 46.3대 1을 기록했다. 2014년에는 ‘범어 라온 프라이빗’은 분양 당시 118가구 모집에 1만3000여명이 몰려 높은 청약경쟁률로 주목 받았으며 2014년 전국에서 신규 분양된 아파트 442개 단지 가운데 분양권 프리미엄이 5000만~1억원에 달해 프리미엄이 가장 높게 붙은 단지로 조사됐다.

이뿐 아니라 라온건설은 2001년에는 건설교통부 장관 표창장 수상, 2002년 건설진흥 촉진대회 건설부장관상 수상했으며 2004년에는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사업 대통령상 표창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수상경력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라온건설이 제주도를 제외한 지역에 처음으로 분양형 호텔을 공급한다. 진주혁신도시에 공급되는 ‘라온스테이 인 페를라’는 진주혁신도시 내 최초의 분양형 호텔이며 진주혁신도시의 핵심상권 내 유일한 숙박시설이다.

‘라온스테이 인 페를라’는 진주시 충무공동 40-5번지에 공급되는 ‘라온스테이 인 페를라’는 지하 4층~지상 14층 규모로 1~2층은 상가, 3~14층은 숙박시설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18㎡ 48실, 19㎡ 48실, 39㎡ 22실 등 총 118실로 구성된다.

‘라온스테이 인 페를라’가 공급되는 진주혁신도시는 진주시 충무공동 일원에 조성되며 407만7000㎡의 규모로 13만1000세대가 수용될 계획이다. 경남진주혁신도시 조성공사 완공에 맞춰 최대 공기업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를 비롯한 공공기관의 입주도 진행되고 있으며 진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과 직원은 모두 11곳 3500명에 달한다. 또한 산업기반시설 확충으로 혁신도시 내 약 4만 여 명의 배후수요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교통도 편리한 위치다. 사업지는 KTX 진주역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는 진주IC, 문산IC, 진주 사천공항도 위치해 광역 교통 네트워크가 형성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주로 리조트 건설사업을 하던 라온건설이 제주도를 제외한 최초의 호텔로 ‘라온스테이 인 페를라’를 진주혁신도시에 공급해 주목할 만하다”라며 “특히 ‘라온스테이 인 페를라’는 LH를 비롯한 공기업의 이전이 지속되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도시 내외의 비즈니스 수요가 보장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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