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방송인 전현무가 여름을 맞이해 제모를 했다.
22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여름 맞이로 털 관리를 하는 전현무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자동차를 수리한 후 피부과를 찾았다. 털이 많기로 유명한 그는 다리와 배, 가슴 일부를 제거하기로 한 후 시술대에 누웠다.
피부관리사들은 테이프로 인정사정없이 털을 뜯었고 이에 전현무는 인형을 부여잡고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관리가 끝난 후 집에 돌아온 그는 “정강이의 혈관을 처음 봤다”며 “돌 지난 아기 다리같지 않냐”라고 뿌듯해 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황석정이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이린 기자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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