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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아빠 성우' 오세홍, 항암 치료 중 향년 63세로 별세 '안타까워'

입력 : 2015-05-22 13:49:31 수정 : 2015-05-22 13: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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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아빠 성우` 오세홍(`짱구는 못말려` 스틸사진)
'짱구 아빠 성우' 오세홍, 항암 치료 중 향년 63세로 별세 '안타까워' 

'짱구 아빠' 목소리 연기로 유명한 성우 오세홍이 향년 63세로 22일 별세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22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오세홍은 이날 새벽 5시 20분 항암 치료 중 병세가 악화돼 세상을 떠났다.

오세홍은 '짱구아빠 성우'로 유명한 성우계의 대부다. 1976년 KBS 14기 공채 성우로 데뷔했고, 만화 '아기공룡 둘리'에서 마이콜을 연기했다.

오세홍은 영화에서 톰 크루즈 등의 성우를 맡았고, 최근까지 '짱구는 못말려'에서 '짱구아빠' 목소리를 연기했다. 오세홍은 '짱구아빠 성우'로 이름을 날렸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고양 일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4일 1시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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