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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의 성격, 3대 악마견이라 불려...'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행동일 뿐'

입력 : 2015-05-22 00:10:30 수정 : 2015-05-22 0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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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의 성격 / 사진=MBC 뉴스 화면 캡쳐
비글의 성격, 3대 악마견이라 불려...'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행동일 뿐'

비글의 성격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일명 '악마견'이라는 별명을 가진 애완견 종류의 하나인 비글이 독특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애견협회에 따르면 비글의 성격에 대해 느긋하면서도 쾌활하고 응석꾸러기 같은 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비글의 성격에는 말썽꾸러기 기질이 강하다고 알려졌는데, 주인이 비글의 특성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필요 운동량을 채워주지 못하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렇게 비글은 스트레스가 쌓이다 보면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행동을 드러낸다고 알려졌다.

그러므로 비글은 집에만 가둬놓기 보다는 넓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움직이게 해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

한편, 비글과 함께 '3대 악마견'이라고 불리는 종에는 슈나우저, 코카 스파니엘이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비글의 성격, 무서운 강아지" "비글의 성격, 그래도 귀여워" "비글의 성격, 키우고 싶다" "비글의 성격, 지나치게 발랄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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