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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심경 고백, 과거 인터뷰 눈길 '국민 왕따가 된 이유 알고 있다?'

입력 : 2015-05-20 04:30:00 수정 : 2015-05-20 0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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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심경 고백 / 사진=아프리카TV 화면 캡쳐
유승준 심경 고백, 과거 인터뷰 눈길 '국민 왕따가 된 이유 알고 있다?'

유승준이 13년 만에 사과의 말이 담긴 방송을 해 시선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인터뷰가 다시금 관심을 받고 있다.

유승준은 지난 2009년 한 여성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고의로 병역을 기피할 생각은 없었다"라며 "오히려 군대를 가고 싶은 생각이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유승준은 미국 시민권을 택한 이유에 대해 당시 자신과 거액의 계약금을 체결한 소속사의 만류와 부모님의 설득 때문이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 유승준은 "나이도 생각도 너무 어렸다"라며 "너무 무지했기에 그런 선택을 했다"라고 선택에 대해 후회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유승준은 "내가 '국민 왕따'가 된 이유를 알고 있다"라며 "가장 큰 목표는 월드 스타가 되는 게 아니라 한국으로 돌아가서 국민들에게 용서를 구하는 것"이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유승준은 19일 오후 아프리카TV를 통해 13년 만에 심경 고백을 털어놓으며 대중에게 사죄를 하고 한국에서 복귀하고 싶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승준 심경 고백, 잘 모르겠다" "유승준 심경 고백, 왜 이제 와서?" "유승준 심경 고백, 사과했으니 복귀 가능한가?" "유승준 심경 고백, 어떻게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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