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유리가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친오빠에게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성유리의 친오빠는 현재 삼성서울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과거 성균관 대학교 홍보책자에서 서울대 의대가 아닌 성균관 의대로 진학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유별나게 어려웠던 1997년 수능에서 세인이는 자신이 원하는 어느 대학, 어느 과에 지망하든지 합격할 수 있을 만큼 뛰어난 성적을 얻었고 누구든 한번쯤은 소원하는 서울대 의예과에 합격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하지만 삼성그룹이 성균관대학교 재단 운영에 참여하며 새로 신설될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이 세계 명문 의대로 육성된다는 계획이 발표되자 성대 의대 1기생으로 입학할 수 있는 기회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입학 과정을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유리 친오빠, 대단하다” “성유리 친오빠, 공부 잘했구나” “성유리, 부럽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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