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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꽃다리란, 위 사진은 이 기사와 관련없음 |
수수꽃다리란, 라일락꽃의 순우리말
‘개똥나무라고도 불러
’
수수꽃다리란 어떤 것인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
수수꽃다리란 라일락의 순우리말로 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개똥나무 또는 해이라크라고도 한다
.
주로 산기슭이나 마을 주변에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로 줄기는 높이
2-3m에 달하며 어린 가지는 털이 없으며 회갈색이다
.
특히 수수꽃다리는 라일락과 매우 비슷하지만 잎의 형태에 있어서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
또 라일락은 잎이 폭에 비해서 긴 편인데
, 수수꽃다리는 길이와 폭이 비슷하며
, 라일락의 잎의 끝머리가 긴 점첨두인 반면 수수꽃다리는 잎의 끝머리가 짧은 점첨두인 점이 다르다
.
수수꽆다리 꽃은
4
∼
5월에 피고 연한 자주색이며 꽃받침은
4개로 갈라지고 화관통은 길이
10
∼
15mm이며 끝이
4개로 갈라져서 옆으로 퍼진다
.
한편 수수꽃다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수수꽃다리
, 순우리말 예쁘다
” “수수꽃다리
, 라일락이랑 비슷하구나
”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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