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오승환부터 백현까지 '소녀시대의 남자들' 5번째 열애설 인정

입력 : 2015-04-20 17:07:54 수정 : 2015-04-20 17:07:54

인쇄 메일 url 공유 - +

유리 열애 인정
오승환부터 백현까지 '소녀시대의 남자들' 5번째 열애설 인정

소녀시대 유리가 야구선수 오승환과의 열애설을 인정한 가운데, 소녀시대 멤버들의 연인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20일 오전 유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오승환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오승환과 유리가 지난해 11월부터 음식점, 놀이공원, 극장 등에서 지은들과 함께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유리는 소녀시대 멤버 중 6번째로 공개 열애에 나섰다. 제일 첫 번째로는 지난해 1월 1일 윤아와 이승기의 열애설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10월부터 사랑을 키워왔다.

이어 수영은 윤아와 이승기의 열애 보도 이틀 후 배우 정경호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수차례 보도됐었다. 이에 대해 수영은 "처음 사귀는 남자친구였고 내 포지션이 아직 확실하지 않다는 생각에 열애설을 부인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제시카는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 권과 데이트를 즐기는 목격담이 여러차례 공개돼며 연인 사이임을 드러냈다. 제시카는 타일러 권과 친한 오빠 동생사이라 부인했지만, 이후 제시카 사업에 물신양면으로 도와주며 공공연한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또한 티파니와 2PM 멤버 닉쿤도 공개 열애 중이다. 같은 시기 효연과 김준형의 열애도 보도됐지만, 두 사람은 보도 당시 결별했다고 밝혀졌다.

SM 사내커플인 태연과 백현 또한 지난해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화두에 올랐다. 두 사람은 차 안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모습이 보도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SM 측은 "현재 두 사람 모두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다"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유리 열애 인정을 접한 누리꾸들은 "유리 오승환, 진짜 연애시대네", "유리 오승환, 나머지 멤버들도 열애 중일듯", "유리 오승환, 이제 연애할 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이들 슈화 '깜찍한 볼하트'
  • 아이들 슈화 '깜찍한 볼하트'
  • 아이들 미연 '깜찍한 볼하트'
  • 이민정 '반가운 손인사'
  • 이즈나 정세비 '빛나는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