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일본주간지 단세사이죠는 링에서 클럽 호스티스와 격투를 합법적으로 할 수 있는 격투 풍속점이 사업자등록을 끝내고 2015년 5월 일본 시부야에 오픈예정이라고 전했다.
일본에서도 생소한 격투 풍속점은 링 위에서 호스티스와 격투를 벌이는 것으로 남성은 마조히즘(맞는) 역할을 하며, 호스티스는 헤드락, 누르기, 조르기 등 다양한 기술을 펼친다고 한다.
격투 풍속점 매니저는 “호스티스가 기술을 시도할 때 틈을 노려 ‘터치’해야 한다” “중요부위는 다치게 하지 않는다”며 클럽에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웃으며 전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단세사이죠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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