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스타 마돈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슴금지' 규정을 비꼬는 누드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마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슴 부분을 검정색 모자이크 처리한 흑백 누드 사진을 게재했다.
5일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마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을 삭제한 것에 대한 보복성"이다고 밝혔다.
실제로 마돈나는 이 사진을 올리면서 Why is it ok to show ass but not breasts?”(엉덩이는 되고 왜 가슴은 안돼?)”라는 글을 덧붙였다.
인스타그램은 성적인 이미지를 게재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사진=마돈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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