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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대 출신' 강성철 아나운서, 고혈압 위험군 이유는?

입력 : 2015-04-08 14:35:57 수정 : 2015-04-08 14: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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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철 아나운서가 방송 녹화 도중 고혈합 위험군으로 밝혀져 주위의 우려를 나았다.

최근 진행된 KBS N Life '원더풀 라이프'에는 연세대학교 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심장 내과 윤영원 교수가 출연해 3-4월 5,400여명 이상이 사망하는 위험한 질환, 고혈압에 대한 주제로 녹화하던 도중 김학래, 강성철, 윤재인 3명의 MC 혈압을 체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런데 세 MC 중 평소 체대 출신으로 체력을 자부하던 강성철 아나운서가 고혈압 위험군으로 밝혀져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오히려 최고령인 62세 김학래가 가장 건강한 것으로 나타나 평소 원더풀 라이프의 공식 건강 박사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에 김학래는 평소 일주일 3회 이상 자전거를 타고 아침마다 생채소를 먹는 것이 건강 비법으로 꼽으며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목침을 이용한 발목 펌프 운동이 소개되어 화제가 됐다. 발목 펌프 운동이란 말초혈관을 자극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서 고혈압을 예방하는 운동법으로 일본에서 시작돼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강성철 아나운서와 김학개의 혈압 측정 결과는 9일 낮 12시 20분 KBS N Life '원더풀 라이프'에서 공개된다.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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