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임지연,'인간중독'서 송승헌과 아찔 베드신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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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임지연,'인간중독'서 송승헌과 아찔 베드신 화제

배우 임지연이 '정글의 법칙 in인도차이나'에 홍일점으로 낙점된 가운데 그가 출연한 영화 '인간중독'이 재조명받았다.

임지연은 지난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마리나 클럽&요트에서 열린 SBS '정글의 법칙 in인도차이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임지연은 '정글의 법칙 in인도차이나'를 통해 처음으로 예능에 도전하게 됐다. 이날 임지연은 "알려져 있는 이미지가 많지 않아서 그냥 내려놓고 찍은 것 같다"며 "너무 많이 망가져 나올까봐 걱정이 된다"고 첫 방송을 앞둔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어 "정글에서는 아무 것도 신경도 못 쓰고 씻지도 못하고 아무데서나 자고 그랬다"며 "신경을 전혀 못 써서 너무 많이 망가질까봐 걱정 된다"고 털어놨다.

앞서 임지연은 2014년 개봉한 영화 '인간중독'에서 송승헌과 불륜을 저지르는 상대 여주인공을 연기해 화제가 됐다. 특히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수위 높은 베드신으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병만족의 18번째 모험의 땅인 인도차이나 편은 지난 28일 방송됐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