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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조보아 열애 / 온주완 인스타그램 |
배우 온주완(32)과 조보아(24)가 한 달째 열애중이다.
온주완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6일 보도된 조보아와 열애설에 "두 배우가 연인으로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조보아의 소속사 싸이더스HQ의 한 관계자 역시 "두 배우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양측은 이어 "'잉여공주'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약 한 달 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왔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 동료로서 또, 연인으로서 서로를 응원할 두 배우가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응원을 부탁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종영한 tvN 목요드라마 '잉여공주'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조보아와 온주완은 각각 남녀주인공 김하니와 이현명 역으로 분해 연인 호흡을 맞췄다.
한편,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함께 찍은 셀카가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7일 온주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잉여공주> 온주완. 조보아. 마지막 촬영이 끝났다. 아쉽고 아쉽지만 즐거웠던 현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온주완과 조보아는 나란히 머리를 맞대고 수줍게 미소지으며 다정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인터넷팀 조정남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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