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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신세경 냄새를 보는 소녀, 만취 작가의 손에서 만화 속 캐릭터로 다시 태어나다!

입력 : 2015-03-26 18:12:48 수정 : 2015-03-26 18: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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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을 타고 4월 안방극장에 향긋한 로맨스 꽃을 피울 오감만족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의 박유천, 신세경, 남궁민, 윤진서가 만화 속 캐릭터로 다시 태어났다.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라는 감각적인 신(新)장르를 표방한 SBS 새 드라마스페셜 <냄새를 보는 소녀> 주인공 4인의 캐리커처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SBS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 캐리커처에는 각 캐릭터와 2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주인공 최무각(박유천 역), 오초림(신세경 역), 권재희(남궁민 역), 염미(윤진서 역)의 모습이 담겨있다.

원작 웹툰인 '냄새를 보는 소녀' 만취 작가가 직접 제작해 더욱 특별한 4인 4색 캐리커처는 공개 직후 빠른 속도로 확산-공유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에게까지 뜨거운 온라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상황이다.


SBS SNS 공식 계정을 비롯한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는 “진정한 만찢남녀가 등장했다! 한 명 한 명 다 예쁨. 만취작가님 최고!”, “좋은 건 같이 보자! 무림(무각+초림)커플은 사랑입니다”, “본격 심쿵 유발 드라마 탄생할 듯! 4월 1일 본방사수는 필수다!” 등 작품을 손꼽아 기다리는 팬들의 응원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20대 대표 배우 박유천과 신세경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국-내외 팬들의 열렬한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SBS 새 드라마스페셜 '냄새를 보는 소녀'는 냄새를 눈으로 볼 수 있는 초감각녀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이끌어가는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4월 1일 첫 방송된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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