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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 지민 키썸, 절친 인증 귀요미 '대두샷'...배경화면도 맞추는 사이

입력 : 2015-03-14 07:48:20 수정 : 2015-03-14 07: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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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 지민 키썸
언프리티랩스타 지민 키썸, 절친 인증 귀요미 '대두샷'...배경화면도 맞추는 사이
 
'언프리티 랩스타' 지민 키썸의 인증샷이 공개되며 눈길을 끈다.

키썸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두컷"이라는 글과 함께 지민과 함께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키썸과 지민은 한손씩 모아 하트를 그리고 있다. 특히 키썸은 지민을 뚫어버리겠다는 듯이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다.
 
키썸은 이 사진외에도 서로 상대방의 사진을 자신의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설정한 사진을 올리는 등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지민은 12일 Mnet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랩스타’ 방송에서는 힙합 프로듀서 MC메타의 4번 트랙을 놓고 치타와 최종 일대일 대결을 펼쳤다.

이날 ‘언프리티랩스타’에서 지민은 공격적인 랩을 선보였다. 지민은 “난 여기서 무슨 짓을 해도 욕먹어. 그러니까 넌 이 타이밍에 X먹어!”라며 수위 높은 디스랩을 펼쳤다. 지민은 또 손가락 욕을 하는 등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지민은 “(손가락 욕을)모자이크 해주세요”라며 “저로서는 정말 파격적인 거다. 회사에서 뭐라고 하실 수도 있다. ‘언프리티 랩스타’니까 가능했던 거다”고 소감을 전했다.

MC메타는 “본인 스스로 틀을 깨려는 노력이 보였다”고 평하며 지민을 4번 트랙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다양한 개성을 가진 여자 래퍼들이 출연해 컴필레이션 앨범을 만들기 위한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출연자들은 매회 국내 최고의 힙합 프로듀서들이 만든 트랙의 주인공을 가리기 위한 고난도의 미션을 수행한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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