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가족' 박주미, 박명수와 달달한 스킨십...백허그에 '광대승천'

박주미 박명수

'용감한가족' 박주미, 박명수와 달달한 스킨십...백허그에 '광대승천'

박명수 박주미가 로맨틱한 스킨십을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에서는 라오스 소금마을 콕싸앗에서 해외 생활을 시작한 심혜진, 이문식, 박명수, 박주미, 강민혁(씨엔블루), 설현(AOA)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주미는 못을 사오겠다며 철물점을 찾아 나섰다. 하지만 박명수는 박주미가 나가서 돌아오지 않자 “어디 있는 거야. 한 번 나가면 함흥차사야”라고 불안해하며 자전거를 타고 그를 찾아 나섰다.

박명수의 불안해하는 모습에 이문식은 “도망갔다고?”라고 물으며 놀렸고 심혜진은 “그 돈으로는 차비도 안 나온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 시간이 지나도 박주미가 오지 않자 이문식과 심혜진도 진짜로 걱정을 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박주미가 소금마을을 벗어난 것이 아니냐면서 어두운 표정을 지었다.

박명수는 “당황스러웠다. 위험한데, 걱정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이후 길 위에서 박주미를 찾은 박명수는 “걱정했다”고 말하며 자전거 뒤에 박주미를 태웠고, 박주미는 박명수 허리를 꼭 잡고 등에 기대 박명수를 기쁘게 했다.

또한, 박명수는 소금밭 염전작업에 힘들어하던 박주미를 위해 노래를 불러줬다.

이에 박주미는 힘을 냈고, 두 사람은 소금을 모아 하트를 만들기로 했다. 박명수의 노래 소리에 맞춰 두 사람은 소금을 하트 모양으로 모았고, 박명수는 자신들이 들고 있던 도구를 소금에 꽂으며 큐피트 화살을 만들고는 두 사람도 머리 위로 하트를 그려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명수와 박주미는 소금을 모아 별, 달, 입술까지 만들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 신혼부부의 달달함을 자아냈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