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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오분자기 차이점 |
전복 오분자기 차이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
오분자기는 제주도의 특산물로 제주도 방언으로는 떡조개라고도 불린다
. ‘오분자기
’ 또는
‘오분작
’으로 불리며 전복과의 패류로 전복과 거의 비슷하지만 크기는 조금 작다
.
특히 구멍이 위로 돌출되어 있는 전복과 달리 오분자기는 구멍이 평평하고
, 껍데기도 전복보다 비교적 매끈한 편이다
.
한 포털사이트 정보에 따르면 지구의 바다에는
100여 종의 전복류가 살며 대체로 따뜻한 바다에 서식한다
. 한반도 해역에서 자라는 전복은 찬 바다에서 자라는 참전복이다
. 제주도 근처의 따뜻한 바다에는 말전복
, 까막전복
, 시볼트전복
, 오분자기 등이 있다
.
또한 전복은 양식이 가능하나 오분자기는 양식을 할 수 없는 자연산이라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으로 전복은 깊은 바다에서 잡히며 오분자기는 얕은 바다에서 잡힌다
.
이러한 오분자기는 고소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일품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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