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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제육볶음 레시피 |
차승원 제육볶음 레시피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는 가운데, '삼시세끼'가 레시피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 7회에서 차승원은 게스트 추성훈과 손호준을 위해 돼지고기로 제육볶음을 요리했다.
차승원은 제육볶음의 레시피를 묻는 유해진에게 "신사동에 제육볶음으로 유명한 기사식당이 있다. 그곳에서 레시피를 자세히 물어봤다"라고 밝혔다. 차승원은 정전된 어둠 속에서도 능숙하게 제육볶음을 만들어냈다.
차승원은 "진짜 잘하는 제육볶음은 고추장을 쓰지 않는다. 고추장을 넣으면 질척질척해진다"라며 요리고수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이에 '삼시세끼'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에 제육볶음을 비롯한 이 날 만든 음식 레시피를 공개했다.
차승원 제육볶음 레시피는 4인분 기준 돼지고기 800g을 적당히 잘라 간장 3스푼으로 밑간을 하고, 후추 적당량과 다진 마늘 2스푼을 넣고 잘 조물조물하면 밑간이 완성된다. 밑간을 미리 해둬야 고기 속까지 간이 스며들어 깊은 맛이 난다.
차승원 제육볶음 레시피 양념장을 만드는 황금비율은 간장 3스푼, 고춧가루 7스푼, 물엿 6스푼, 후추와 참기름 살짝, 다진마늘 2스푼, 강판으로 간 양파 2스푼, 그리고 소주 1숟갈이다. 특히 소주는 고기의 잡내를 없애면서 양념의 숙성을 돕는다. 고기와 양념은 숙성 시간을 거쳐야 한다.
차승원 제육볶음 레시피에 따르면 고기를 먼저 볶고, 어느 정도 익었을 때 양념장을 넣는다.
먼저 고기를 볶고 나중에 양념을 넣어야 간이 잘 배고 양념 맛이 돌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양파, 고추, 파를 넣고 더 볶아준 뒤 강한 불로 빨리 조리해내면 차승원 제육볶음 레시피가 완성된다.
차승원 제육볶음 레시피를 접한 누리꾼들은 "차승원 제육볶음 레시피, 신사동 레시피라니", "차승원 제육볶음 레시피, 따라해봐야지", "차승원 제육볶음 레시피, 내가 해도 그 맛이 날까" 등의 의견을 보였다.
인터넷팀 이소은 기자 ls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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