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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여신’ 한주희, 당구계 입문 이유가 어머니의 권유?

입력 : 2015-03-04 15:42:04 수정 : 2015-03-04 15: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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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여신’ 한주희, 당구계 입문 이유가 어머니의 권유?
 
심판 겸 당구선수 한주희 (32)의 미모가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았다 .
 
한주희는 지난 달 MBC스포츠플러스 당구 중계에 심판으로 등장과 동시에 미녀 당구 심판 타이틀을 받으며 청순하고 아름다운 외모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
 
한주희는 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09년 어머니가 당구장을 운영하면서 당구계에 입문했다 . 프로선수에게 6개월간 레슨도 받았지만 정작 레슨을 관둔 뒤 당구에 더 빠지게 됐다 며 당구를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
 
이어 대회관계자가 아마추어 대회 심판을 권유해 심판으로 데뷔하게 됐다 . 본업이당구 대회 심판은 아니다 당구장 운영할 때 일주일 내내 일만 했기 때문에 5년간 남자친구가 없었다 . 지난해 8월 당구장 운영을 그만둔 뒤로는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고 밝혔다 .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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