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한 레슬링 선수가 상대 선수 얼굴을 함몰시키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일본 도쿄에서 열린 여자 프로레승링 경기에서 기친 성격으로 유명한 요시코(22)선수가 미녀 레슬링 선수 야스카와 아쿠토(29) 무차별 가격, 골절상을 입혀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경기에서 요시코는 이성을 잃은 듯 야스카와의 안면을 주먹으로 무차별 가격했다. 심지어 파운딩 자세에서도 순각 심각성을 느낀 심판은 아쿠토 상태를 확인 후 경기를 중단시켰다. 야스카와는 얼굴이 뭉개져 알아보기 힘들 정도의 큰 부상을 당했다.
심각한 부상을 입은 야스카와는 현장에서 응급조치 후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현재 일본은 요시코의 챔피언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영상=Ashley Jaycock, youtube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