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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피해자 전담경찰관 발대식’에서 경찰관들이 결의문 선서를 하고 있다. 이들은 사건 접수 시부터 사후 회복 때까지 피해자를 보호·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이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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