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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
윤은혜 김종국 'X-맨 공식연인 "실제로 사귀면 안되나..너무 잘어울려!"
'힐링캠프'에 출연한 가수 김종국(39)이 최종 이상형으로 윤은혜를 선택하며 윤은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일 밤 11시 15분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 -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종국은 지난 2005년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 - X맨’에서 공식연인 '일요커플' 으로 활약했던 윤은혜(31)를 이상형으로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제동은 “(김종국이)어떤 스타일이 이상형인지 알아보기 위해 준비했다”며 ‘상상 이상형 월드컵’을 제안했다.
이상형 월드컵에서 김종국은 재즈바에서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성유리와 옥주현 중 성유리를 꼽았다. 이어 뽀뽀를 받는 싶은 사람으로 수지를 선택했다.
MC들은 “그럼 김종국 씨가 결혼을 한다고 생각해 봐라. 문근영과 윤은혜 중 누구를 선택하겠냐”고 물었고, 김종국은 “은혜씨다”라며 얼굴이 빨개진 모습을 보였다. 이후 결승전 후보로 윤은혜와 성유리가 올랐고, 김종국은 마지막으로 윤은혜를 택했다.
MC 김제동은 “윤은혜씨 이름만 나와도 얼굴이 빨개진다. 진짜 좋아한 거 아니냐?”고 놀렸다. 이에 김종국은 “윤은혜는 좋아하는 이상형이었다“고 고백했다.
김종국은 윤은혜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며 “고마웠어…안 바쁘면 밥이나 한번 먹자”고 말하며 애정을 표했다.
인터넷팀 이소은 기자 ls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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