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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29일 공개한 시진핑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의 젊은 시절 모습.(왼쪽 사진) 펑리위안이 군인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펑리위안(오른쪽)이 딸 시밍쩌와 함께 화산 북봉 비석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베이징=연합뉴스 |
그러나 기사와 사진은 이날 오후 삭제됐다. 시 주석 가족에 대해 불필요하게 관심이 증폭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992년 태어난 시밍쩌는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 외국어학교에 다녔고, 저장대 외국어학원에 진학한 뒤 2010년 미국 하버드대 유학을 떠났다. 이후 2012년 11월 베이징으로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으나 이후 시밍쩌의 행적은 전혀 공개되지 않고 있다.
베이징=신동주 특파원 range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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