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주, 멘사 우월스펙에 미스코리아 출신 이력까지? 수영복 입고 '도도한 자태'

배우 하연주가 '서울가요대상' 시상자로 등장해 누드톤 드레스로 남심을 단번에 사로잡은 가운데, 그녀의 과거 드라마 '미스코리아' 출연 당시 수영복 인증샷이 화제다.

'제24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2014 Seoul Music Awards)'이 22일 저녁 7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MC 전현무, 씨스타 소유, 슈퍼주니어 이특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이날 하연주와 유건은 첫 번째 본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그룹 빅스에게 본상을 수여했다. 특히 하연주는 가슴 부분이 과감히 파인 누드톤 드레스 의상을 입고 무대에 서 일자 쇄골과 목선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하연주는 지난해 종영한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신선영 역을 맡아 완벽한 대회용 원피스 수영복 몸매를 과시한 바 있다.

자주색 수영복을 입은 하연주는 매끈한 피부와 볼륨 몸매로 당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하연주가 높은 IQ로 멘사 회원으로 가입된 엄친딸 스펙이 알려져며 새삼 화제다.

하연주의 소속사 웨이즈컴퍼니는 지난 2013년 페이스북을 통해 하연주가 멘사 회원으로 들어가게 됐다는 소식과 사진을 게재했다.

지능 지수 156으로 알려진 하연주가 들어간 멘사는 지난 1946년 로랜드 베릴과 랜스 웨어가 영국에서 만들었으며, 일명 '천재들의 모임'이라 불린다. 지능 지수 테스트에서 전 세계 인구 대비 2%(아이큐 148) 안에 드는 사람에게 회원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