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에서 미국프로야구로 직행한 1,2호인 왼손 투수 류현진(28.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17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스프링캠프에서 만났다. 두 선수는 이날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며 메이저리그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