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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마부키 사토시, 배우 마이코와 열애 인정 '드라마가 맺어준 인연'...마이코는 누구?

입력 : 2015-01-13 13:35:59 수정 : 2015-01-13 14: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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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기배우 츠마부키 사토시(35)가 여배우 마이코(30)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12일(현지시각)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 등은 "츠마부키 사토시가 영화 '밴쿠버의 아침' 무대인사에 참석해 지난해 8월 보도됐던 마이코와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츠마부키 사토시는 "교제가 순조롭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했다.

이어 "지금 행복하냐?"는 질문에도 "행복합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후지TV 드라마 '히가시노 게이고 미스터리'에서 인연을 맺은 후 2년 이상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코는 1985년 3월 15일생으로 미국 시애틀에서 태어났다.

2006년 CF로 일본 연예계에 데뷔해 모델로 활동해 왔으며, 2008년에는 영화 '산(山) 당신-도쿠이치(德市)의 사랑(山のあなた~徳市の恋~)'의 여주인공으로 출연, 배우로 데뷔했다. 2010년에 NHK 대하드라마 '료마전(龍馬伝)', 2011년 NHK연속 TV소설 '공주님(おひさま)'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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