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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로맨틱 이병헌 문자에 속았나? 두 사람이 밝히는 '진실공방'

입력 : 2015-01-05 23:18:40 수정 : 2015-01-06 09: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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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이지연, 로맨틱 이병헌 문자에 속았나? 두 사람이 밝히는 '진실공방'

이지연과 이병헌이 주고 받은 문자 내용이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다.

1월 5일 한 매체는 이지연과 이병헌의 대화를 입수, 이를 재구성해 보도했다.

이지연과 이병헌은 문자 대화에서는 "내일 로맨틱한 분위기야?", "지금 내 머리 속? 내일, 너, 로맨틱, 성공적" 등 수위 높은 대화를 주고 받은 내용이 기재돼 있다.

이병헌은 이지연을 향해 애정을 갈구하는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지연의 부모는 한 잡지와 인터뷰를 통해 "이병헌을 상대로 협박을 한 것은 사실이나 우리딸은 꽃뱀이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병헌은 이지연에게 계속해서 스킨십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지연이 술자리 게임에 지자 흑기사를 자처해 소원으로 키스를 요구, 이 행동이 3~4차례 반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병헌과 아내 이민정은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이지연은 구속 기소돼 5개월 째 구치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인터넷팀 이소은 기자 ls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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