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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나이로비공항, 항공기 한대 불시착으로 모든 이착륙 큰 지장…활주로 막혀

입력 : 2015-01-05 11:05:23 수정 : 2015-01-05 1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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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의 조모 케냐타 국제공항에서 항공기 한 대가 불시작한 이후 활주로가 폐쇄돼 4일 모든 항공기의 이착륙이 큰 지장을 받았다고 케냐항공사가 밝혔다.

케냐항공사 CEO는 성명을 통해 이날 시작된 공항 활주로의 지장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고 말하고 불시착한 항공기는 케냐 항공 소속이 아니라고 밝혔다.

현재 나이로비에 착륙 예정인 항공기는 모두 몸바사로 항로를 바꾸고 있으며 나이로비에서 출항하는 비행기는 아직도 정지 상태에서 대기 중이라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케냐민간항공국(KCAA)과 케냐 교통부 조사관들이 현재 조사에 착수했지만 아직까지 불시착한 항공기나 사고로 인한 사상자 발생 여부 등 상세 정보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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