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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장애인에 출산지원금 지급

입력 : 2014-12-31 00:55:14 수정 : 2014-12-31 01: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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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2015년부터 6급까지 적용 서울 노원구는 내년부터 지역의 모든 등록 장애인에게 출산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출산율을 높이고 장애인가정의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올해까지 구에서는 장애 1급부터 3급까지만 가정별로 100만원의 출산지원금이 지급됐다. 내년부터는 장애 4급 가정은 50만원, 장애 5∼6급 가정은 30만원을 지원한다. 또 국비와 매칭으로 내년부터 여성장애인은 장애 1급부터 장애 6급까지 100만원의 출산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구는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이를 내년 1월 출생한 아이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현재 노원구에는 2만7844명의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다.

김준영 기자 papeniqu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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