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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지마루, 쌀쌀한 날씨에 생각나는 얼큰한 국물요리와 꼬치구이

입력 : 2014-12-19 11:21:11 수정 : 2014-12-19 13: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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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한 탕과 얼큰한 요리, 꼬치구이 등 연말연시 송년 회식 모임에서 ‘인기’

뚝 떨어진 기온에 옷깃을 여미며 추위를 달래는 이들이 많다. 올겨울 최강한파가 불어닥친 시점에 연말 많은 모임과 약속들이 겹쳤다. 칼바람 부는 쌀쌀한 날씨에는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요리나 매콤한 요리를 곁들이면서 꼬치구이를 즐기는 술자리가 생각나기 마련.

송년회 시즌을 맞아 이러한 겨울별미를 선보이는 회식장소들이 직장인들을 발걸음을 유혹하고 있다. 외식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인 ㈜이안에프앤비에서 운영 중인 한국식 수작 프리미엄 꼬치구이 전문점 꼬지 마루가 대표적이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맛과 세련된 매장의 멋을 즐길 수 있는 이곳은 한국식 꼬치구이 주점을 표방하고 있다. 우리 입맛에 맞는 수작 프리미엄 꼬치를 세련된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꼬치구이를 대표메뉴로 매콤하고 뜨끈한 국물요리까지 다양한 안주를 선보이고 있다.

겨울에 더욱 인기 있는 메뉴들을 살펴보면 홍합· 새우· 오징어 등 다양한 해산물을 듬뿍 넣고 얼큰하게 끓여 짬뽕국물 맛이 일품인 ‘해물 짬뽕탕’이 있다.각종 해산물과 숙주나물· 청양고추 등을 넣고 만들어 시원한 첫맛과 매콤한 끝맛이 특징인 ‘나가사끼이찌방 짬뽕’도 빼놓을 수 없다.

또 한쌀쌀한 기운을 없애고 콜라겐이 풍부한 녹차족발을 매콤한 바비큐소스 및 다양한 야채와 함께 버무려 피부미용 및 노화방지에 좋은 ‘야채불족발’과 야들야들 쫄깃한 쭈꾸미가 매콤한 소스와 만나 감칠맛나는‘쭈꾸미볶음’의 매콤한 메뉴들도 눈에 띈다.

여기에 삼겹살· 소 갈비살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고급 재료에 매콤 고추장 소스· 마늘 소스 등으로 맛을 낸 한국식 꼬치구이를 더하면 안성맞춤. 뿐만 아니라 주류 역시 생맥주를 비롯해 병맥주· 소주· 정종· 사케· 양주· 와인 등 구비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매장은 세련되면서도 고급 주점을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의 꼬치 주점들과는 차별화를 두고 따뜻한 느낌의 원목과 파벽돌을 이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원목 파티션으로 독립공간을 마련하되 지나치게 답답하고 밀폐된 느낌은 지양했다.

한편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ozymaru.com)나 무료전화(080-719-52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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