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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배우 한석규와의 동안대결?... "우열을 가릴 수 없어" 둘 다 훈훈해

입력 : 2014-12-12 12:54:59 수정 : 2014-12-12 12: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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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손석희, 배우 한석규와의 동안대결?... "우열을 가릴 수 없어" 둘 다 훈훈해

손석희 앵커와 배우 한석규의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동안대결(?) 장안에 화제다.

1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배우 한석규가 출연해 앵커 손석희와 재치있는 입담을 나눴다.

한석규는 "배우로서 나이 먹는 것을 기다리는 즐거움이 있습니다"며 "60살, 70살이 됐을 때 어떤 역할을 할지 기대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석희는 "실례지만 해 바뀌면 나이가 몇 되십니까"라고 조심스레 질문했다.

그러자 한석규는 "제가 이제 한 50 됐습니다"고 대답하며 "선배님은 몇 되셨어요?"라고 되물었다.
손석희는 "아직 멀었습니다. 저 따라오시려면"이라고 재치있게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한석규는 오는 24일 영화 '상의원'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상의원에서 펼쳐지는 조선 최초 궁중 의상극으로 아름다움을 향한 대결을 담은 작품이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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