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이설아, '엄마로 산다는 것은' 자작곡에 지난시즌 굴욕 만회 '심사위원들 감동'

'K팝스타4' 참가자 이설아가 자작곡 '엄마로 산다는 것은'으로 극찬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 등장한 이설아는 자작곡 '엄마로 산다는 것은'을 열창해 눈길을 모았다.

이설아는 지난 시즌에서 탈락의 굴욕을 안고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뒤 다시 이번 시즌에 도전했다.

이설아의 자작극 '엄마로 산다는 것은'을 듣고 눈물을 보였던 양현석은 심사평을 통해 "이 곡이 좋다, 나쁘다를 평가할 수 없는 기준을 넘어선 것 같다. 가사가 어머니란 말 한마디만으로도 눈물이 날 것 같은데 이런 멜로디, 가사로 불러버리니까"며 "마지막에 '아프지 말거라. 그거면 됐다'란 가사로 방송을 보는 어머니들은 눈물을 많이 흘릴 것 같다"며 극찬했다.

심사위원 유희열은 "곡과 가사가 굉장히 좋다."며 "참 잘했다" 이어 "이런 곡으로 나오면 반칙이다"라고 덧붙이며 합격을 줬다.

마지막으로 박진영은 "우리가 만드는 노래들은 작곡가가 정말 좋은 노래를 써야겠다는 생각으로 만든 거다"며 "이설아의 노래는 그냥 만든 것 같은데 사람 마음에 와닿는 것 같다"고 진심을 전해 감동을 더했다.

엄마로 산다는 것은 이설아에 누리꾼들은 "엄마로 산다는 것은 이설아, 듣는 데 나도 눈물나더라", "엄마로 산다는 것은 이설아, 이런 자작곡 내 취향", "엄마로 산다는 것은 이설아, 앞으로가 더 기대돼", "엄마로 산다는 것은 이설아, 유재하 대회 수상자구나", "엄마로 산다는 것은 이설아, 이진아랑 이름 비슷해서 헷갈렸어", "엄마로 산다는 것은 이설아, 내 마음도 울리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