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정선아 옥주현, 몸값 비싼 두여자의 뺨때리기 신경전? "실제로 맞았다" 폭로

입력 : 2014-11-27 11:09:38 수정 : 2014-11-27 11:23:28

인쇄 메일 url 공유 - +

 

정선아 옥주현, 몸값 비싼 두여자의 뺨때리기 신경전? "실제로 맞았다" 폭로

정선아가 옥주현에게 뺨을 세 번 맞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타고난 딴따라 특집'으로 꾸며져 오만석, 고창석, 정선아, 한선천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선아는 "최고의 뮤지컬 배우는 나라고 잘난 척했냐"는 질문에 "내가 솔직해서 욕먹는 스타일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정선아는 "자신감이 넘친다기 보다는 요즘 많은 친구들이 잘 하더라. 노래를 못하는 친구들도 없다"며 "옥주현은 이제 나와 함께 가는 동맹 맺은 친구다"라고 말했다.

MC규현이 "한 인터뷰에서 '극중 옥주현의 뺨을 진짜로 한 번 때리겠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라고 묻자 정선아는 "'위키드' 공연에서 내가 매 회마다 뺨을 때리는 신이 있다"라며 "장난 삼아 '옥주현의 뺨을 후려 갈기겠다'라고 했는데 실제 공연 때는 내가 세 번이나 맞았다"라고 대답했다.

또 정선아는 "원래는 다 속임수다. 음향에 맞춰서 하는 건데 세 번 정도 진짜 때리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정선아 옥주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선아 옥주현, 이런일이" "정선아 옥주현, 동맹관계라니" "정선아 옥주현, 둘다 솔직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이들 슈화 '깜찍한 볼하트'
  • 아이들 슈화 '깜찍한 볼하트'
  • 아이들 미연 '깜찍한 볼하트'
  • 이민정 '반가운 손인사'
  • 이즈나 정세비 '빛나는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