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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음주운전 이유가 '미국에서 온 형 보러 갔다가?'

입력 : 2014-11-23 23:21:28 수정 : 2014-11-23 23: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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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음주운전 이유가 '미국에서 온 형 보러 갔다가?'


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음주운전의 이유가 미국에서 온 형을 보러 갔다가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노홍철은 11월 23일 오전 5시 30분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약 한 시간 반 가량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노홍철은 1년간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


1년간 면허 취소를 당한 노홍철은 "미국에서 온 형을 보러 갔는데 잠깐만 들렀다 나올 생각으로 대충 차를 대 놓고 올라갔다"라며 "자리가 길어져서 제대로 주차해 놓고 오려고 했다"고 진술했다.


이어 "그때는 20~30m 떨어진 곳이라고 생각했지만, 150m나 운전을 했더라"고 덧붙였다.


노홍철은 앞서 지난 8일 새벽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호텔 부근에서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채혈 측정 결과 노홍철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05%였다. 음주운전 적발 후 노홍철은 출연 중이던 '무한도전'과 '나 혼자 산다' 등에서 자진 하차했다.


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형 핑계를 대다니", "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이유가 어이없다", "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20~30m는 음주운전 해도 된다는 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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