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급 눈매 비결 ‘비절개눈매교정’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끝나고, 해방감을 맞은 수험생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각종 산업 분야에서 수험생이 큰 소비자로 부각되고 있다.

실제 수험생들 대부분은 그 동안 억눌러왔던 다양한 욕구들을 해소하기 위해 갖가지 소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 여행이나 다이어트, 영화 등 문화생활이나 성형수술을 받는 이들도 적지 않다.

성형외과 전문의 최의철 원장은 “매년 수능이 끝나면 용인이나 수지, 기흥 지역 등의 수험생들이 성형문의를 위해 병원을 찾는 수요가 증가한다”며, “대학에 입학하기 전 보다 자신감 있는 외모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하지만 수험생들의 경우성형 전 수능 이벤트나 비용만을 우선적으로 고려함으로써 제대로 된 수술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부작용의 위험을 겪는 경우가많아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최 원장은 “수험생들은 보통 눈성형을 우선적으로 선호하는데, 눈 성형의 경우 수술 회복기간이나 결과의 자연스러움, 부작용의 위험 등을 꼼꼼히 체크해 보고 시술 경력이 많은 성형외과 전문의를 통해 실행에 옮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눈성형은 재수술 빈도도 높기 때문에 수술 전 세심하게 계획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효과적인 눈성형 방법으로는 개개인의 특성에 맞게 세심한 진찰을 통해 정해진다. 눈매가 쳐져 있지 않고 또렷하게 뜰 수 있는데 쌍꺼풀라인만 없다면 쌍꺼풀수술을 시행하면 되나, 눈매가 쳐져 있으면 눈매교정술을 반드시 같이 시행해야하며 그래야 비로소 쌍꺼풀라인이 자연스럽게 잡히게된다.

눈꺼풀 속의 구조는 여러 개의 투명할 만큼 얇은 막이 여러 겹으로 섞여 이뤄져있다. 따라서 눈매교정술은 눈뜨는 근육과 인대의 복합적인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가 반드시 시행하여야 다른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눈매교정술 자체도 절개하는 방식과 비절개로 수술하는 방식이 있다. 최근 분당 수지와 수원에 인접한 본원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비절개 눈매교정을 통한 수술 방법은 눈매가 많이 내려오지 않은경우, 이전의 절개방법으로 교정을 실패한 경우, 붓기가 심하면 곤란한경우에 아주 유용한 수술법이다.

이와 더불어 경우에 따라앞트임, 뒤트임, 밑트임등 병행하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도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눈을 크고선명하게 하면서도 회복이 빠른 수술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최의철 원장은’기존 절개 눈매교정술은 눈의 겉면에서 깊은 근육까지 절개를 통해 눈꺼풀 처짐 증상을 해소했지만, 비절개눈매교정은 눈꺼풀을 뒤쪽 근육으로 곧바로 진행되기 때문에 겉으로 부기나 흉터가 최소화 되며 회복기간이 짧으면서 매우 자연스러운 결과가 보여진다는 것이 특징이다’ 라고 하며

‘다만 이를 위해서는 환자의 쌍꺼풀상태,눈처짐의 정도, 눈꺼짐 상태 등을 자세히 진찰받고,눈꺼풀의 복잡한 구조들을 정확히 알고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