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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시속 103km로 3분 만에…가장 높은 롤러코스터 '화제'

입력 : 2014-11-19 11:00:55 수정 : 2014-11-19 11: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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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롤러코스터로 알려진 ‘킹다카(Kingda ka)’를 뛰어넘는 새로운 롤러코스터 영상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주인공은 오는 2016년, 미국 올랜도주에서 영업을 시작할 ‘스카이스크래퍼(Skyscraper)’다. 지상 570피트(약 170m)위에서 하강하는 스카이스크래퍼의 최고 속도는 시속 65마일(약 103km/h) 정도다. 출발부터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3분으로 알려졌다.

건설비용으로만 2억달러(약 2200억원)가 투입되는 만큼 관광객들은 단순히 롤러코스터뿐만 아니라 다른 시설도 즐길 수 있다. 특히 롤러코스터 탑승을 위해 이용하는 투명 엘리베이터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관을 선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에도 롤러코스터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한 남성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롤러코스터는 어디에도 없을 것”이라며 “스릴을 만끽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을 끌어모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유튜브 영상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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