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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수능 난이도, 영어 얼마나 쉬었기에… 수능 예상 등급컷 보니 '깜짝'

입력 : 2014-11-13 22:23:52 수정 : 2014-11-13 22: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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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수능


2015년 수능 난이도, 영어 얼마나 쉬었기에… 수능 예상 등급컷 보니 '깜짝'

2015 수능 수학 영어 난이도가 화제다.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가운데 수능 등급컷 및 수능 답, 그리고 수능 과목별 예상 등급컷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201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영어 영역 난이도는 역대 수능 사상 '최저급' 난이도로 평했다. 사설 입시 업체들은 영어 1등급 커트라인을 98점으로 예상하며 한 개만 틀려도 1등급 안착이 어려울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수학과 국어 영역이 이번 수능 입시를 좌우할 변별력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입시업체들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학 B형의 1등급 커트라인을 평균 99점,국어 A형의 1등급 커트라인은 원점수 기준으로 평균 97점, 국어 B형은 91점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능 문제를 검토한 전문가들은 국어 영역에서 문학 지문의 길이가 긴 편이고 낯선 작품 등장으로 체감 난이도가 어려웠으며, 수학은 A·B형 모두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쉬운 수준이었다고 전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 문제 및 정답과 관련된 이의신청 접수를 거쳐 오는 24일 정답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또 수능 성적은 내달 3일 수험생에게 개별 통지된다.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2015년 수능 난이도, 수능 성적표가 나와봐야 알 듯" "2015년 수능 난이도, 수학 때문에 다 망쳤다" "2015년 수능 난이도, 다른 사람들은 쉬웠다는데 왜 난 아니지?"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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