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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8시 10분까지 입실, 수능 시간표 보니..현재 '국어' 시험 끝

입력 : 2014-11-13 10:16:27 수정 : 2014-11-13 10: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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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8시 10분까지 입실, 수능 시간표 보니..현재 '국어' 시험 끝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3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1216개 시험장에서 시작된다.

응시자들은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 입실을 완료했다.

시험은 1교시 국어(08:40∼10:00),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14:50∼15:5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6:20∼17:00)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치러지는 대학 수학능력시험 시험장 인근 200m까지 차량통제가 이뤄진다.

서울시는 수험생을 위해 수능일에 서울 지하철은 38회 늘리고 시내·마을버스는 최소 배차간격으로 운행된다.

평상시 07시~09시인 지하철 집중 배차시간을 06~10시까지 확대하고 이 시간 동안 지하철 운행을 총 38회 늘린다. 또 지하철역별로 안내요원 총 159명을 배치해 수험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시내·마을버스는 06시~08시30분까지 최소 배차간격으로 운행하고 04시~12시까지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해 택시 약 1만5천대를 추가 운행토록 한다. 또 몸이 불편한 교통약자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473대를 수험생에게 우선 배차하기로 했다.

‘수험생 무료 수송’이라는 안내문이 부착된 차량 8백대를 수험장 인근 주요 지하철역, 버스정류소 등에 비상 대기시켜 수험생이 승차를 요청하면 인근 수험장까지 무료로 데려다 줄 예정이다.

만일 지각이 예상되는 수험생이 있다면 112나 119에 전화하면 된다.

경찰은 당일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지하철역 등 시험장 주변 주요 100곳에 순찰차 200대, 모범운전자 택시 200대, 사이드카 150대 등 550대의 차량을 배치해 도움을 요청하는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태워줄 예정이다. 

한편, 수능일에는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 시간이 오전 10시로 1시간 늦춰졌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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