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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싸이 민우, 시한부 판정 받아 '어쩌다 10살 아이가 뇌종양..얼마나 살 수 있나'

입력 : 2014-11-07 19:15:49 수정 : 2014-11-07 19: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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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싸이
리틀싸이 전민우군의 뇌종양 소식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7일 SBS ‘궁금한이야기Y’에서는 ‘리틀싸이 민우! 소년이 꿈꾸는 해피엔딩은 무엇인가?’가 방영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리틀싸이’로 알려지며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민우 군(10)이 뇌종양 치료를 받기 위해 한국에 돌아온 이야기를 전한다.


얼마 전 평소처럼 축구를 하며 놀던 민우가 갑자기 눈앞에 골대를 두고 골을 넣지 못했다. 그 모습을 보고 걱정이 된 엄마는 민우를 데리고 병원을 찾았고 검사 후 청천벽력 같은 말을 들었다.


민우가 걸린 병은 ‘뇌간신경교종’이라는 일종의 뇌종양이었다. 사람의 생명유지에 큰 역할을 하는 뇌간에 암세포가 생긴 것으로 적출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


민우 군은 6개월의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엄마는 민우 군에게 사실대로 말하지 않는 대신 치료를 하면 나을 거라 말했다. 하지만 민우는 어느 정도 자신의 상황에 대해 눈치 채고 있는 듯 하다고. 리틀싸이 민우 군의 이야기는 SBS ‘궁금한 이야기 Y’ 에서 볼 수 있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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