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형래 근황
개그맨 겸 영화감독 심형래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1월 5일 오후 방송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돌아온 영구’로 재기를 준비 중인 심형래의 근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래인 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자신의 캐릭터 영구 분장을 하고 ‘돌아온 영구’ 포스터 촬영을 했다.
심형래는 제작진 과의 인터뷰에서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겠다”며 “나는 영구 분장했을 때가 정말 행복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어 “연예인은 몸 자체가 재산이다”며 “멋있게 재기 해서 은혜 받았던 것, 10배 이상 환원할 것”이라고 덧붙여 감동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형래 근황, 빨리 멋진 재기 보여주세요”, “심형래 근황, 영구 재밌었지”, “심형래 근황, 심형래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형래는 자신의 영화사 영구아트가 폐업 후 직원들로부터 임금 및 퇴직금 체불로 고소를 당하기도 하고, 지난해에는 개인 파산을 신청하기까지 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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