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차의대, 자선미술전시회 개최

입력 : 2014-10-21 18:20:24 수정 : 2014-10-21 18:20:24

인쇄 메일 url 공유 - +

CHA의과학대학교는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판교 차바이오콤플렉스 지하 1층에서 자선미술전시회 ‘Happiness & Love’를 개최한다.

한국, 중국, 일본 3국의 대표 작가로서 국제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서보, 팡리준(Fang Lijun), 쿠사마야요이(Kusama Yayoi) 등을 비롯해, 이우환, 피카소(Pablo Picasso), 무라카미다카시(Takashi Murakami) 등 국내외 유명 작가의 작품을 감상 및 개인 소장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이 밖에도 국내 최초로 프랑스 국제앙드로말로협회로부터 ‘2013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차의과학대학교 문창진 부총장을 비롯해 창유진, 이희춘, 김경민, 최지윤, 박성남, 정성원, 권순왕, 김재신, 두민, 이은채, 최재혁, 반미령 등 다수의 작가들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의 수익금은 난치병 환우 치료 기금과 세월호 참사 피해자 및 가족들, 그리고 단원고등학교 학생을 위한 미술치료 활동의 후원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차의과학대학교 이훈규 총장은 “사람들이 행복이라는 단어를 되찾았으면 한다”며, “몸과 마음의 병으로 지친 환우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과 행복을 주는데 도움이 되고자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행복이라는 컨셉을 통해 긍정적이고 진정성 있는 자선 활동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차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대학원과 2U ART에서 주관하고 우리은행과 신한카드, 미샤, 금산갤러리가 후원한다.

헬스팀 최성훈 기자 cshoon@segye.com

<세계섹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있지 유나 '완벽한 미모'
  • 있지 유나 '완벽한 미모'
  • 있지 예지 '매력적인 미소'
  • 예쁜하트와 미소, 박규영
  • 조유리, '사랑스러운 하트'